2014년 3월 26일 신문기사에서 발췌 가능한 퀴즈 예시 1
기사제목 : 수도 아닌 헤이그서 왜 국제 회의 열릴까
기사내용 :
핵(核)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네덜란드 헤이그는 공식 수도(首都)가 아니다. 하지만 1907년 '헤이그 특사' 사건이 상징하는 것처럼 헤이그는 19세기 후반부터 스위스 제네바와 함께 유럽의 외교 중심지로 자리를 잡았다.
1581년 네덜란드 7개 주(州)가 스페인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을 선언했을 때 독립 네덜란드의 상·하원, 정부청사와 대법원이 헤이그에 자리를 잡았다. 한때 브뤼셀과 함께 2년씩 번갈아 수도 지위를 행사했지만 1830년 브뤼셀이 자리한 벨기에가 독립하면서 당시 유럽 상업·금융의 중심지였던 암스테르담에 정식 수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정부는 남아 지금까지 사실상 수도로 기능 한다. 외교 공관도 여기에 있다.
헤이그는 1899년 세계 26개국이 참가한 만국평화회의 개최를 계기로 '평화'를 상징하는 국제도시로 이름을 알렸다. 유엔국제사법재판소(ICJ)와 국제형사재판소(ICC) 등 150여 국제기구가 헤이그에 본부를 두고 있다.
헤이그(Hague)는 영어 명칭이고 네덜란드에선 '덴 하흐(Den haag)'라고 부른다. 규모로는 수도인 암스테르담, 로테르담에 이어 네덜란드 제3의 도시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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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가능한 문제
1. 네덜란드의 수도는?
2. 2014년 3월 현재 핵 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나라는?
3. 1907년 헤이그 특사사건이 있었는데, 헤이그는 어느나라의 도시인가요?
4. 1899년 세계 26개국이 참가한 만국평화회의가 열렸던 도시이름은?
힌트 : 1. 유럽에 있는 나라이다.
2. 우리나라가 독립국가라는 왕의 밀서를 전달하려 했던 회의가 열렸다.
3.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던 나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