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미래 청소년비전연구소 신축중인 사옥을 둘러보았습니다.

 

이곳이 주차장으로 쓰일 곳이라고 합니다. 2-3대가 일렬로 세워질 것 같습니다.

이곳은 옆집과 닿은 곳이라 공간을 띄웠는데, 이곳도 주차공간으로 1대를 세울 수 있다고 하는군요.

좁은 땅에 지어,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를까봐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완만하게 설계를 해 주셨습니다.

감사한 일이지요.

사람 중심으로 짓고 싶다던 사장님말씀에 의뢰를 했는데, 역시나 하는 신뢰를 갖게되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들어갈 내부모습도 찍어보았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5층짜리인지라 요즘 추세가 엘리베이터 없이 올라가지 않는다고들 하셔서, 믿고 엘리베이터를 넣었는데, 잘한 것 같습니다.

사용공간은 좁아지더라도 편의성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

4층과 5층에 사시는 세입자를 배려 해야 한다는 말씀에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5층까지 올라간 건물이 옆의 아파트와 어떤 모습으로 어우러질지.... 궁금합니다.

설계하시는 분께서는 멋지게 해주신다고 하시긴 했는데, 작은 건물이라.....

이곳에 건축승인이 난 공고문이 붙어있군요.

좁은 길이라 일방통행이라고 하더군요.

바로앞에 놀이터가 있어 공간은 앞뒤로 틔였지만, 그래도 차량통행은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옥상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사방이 탁 트여 시원했습니다.

잠시 차라도 한잔 들고 이곳에 오르면, 모든 스트레스가 확~~~ 날아갈 것도 같습니다.

옥상에 올라 새롭게 느낀 것은 다른 건물들 옥상들이 모두 깨끗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곳을 어떻게 활용하게 된지..... 상상만 해도 즐겁습니다.

바베큐도 해먹을 수 있고, 운동도 할 수 있고, 차도 마실 수 있는 휴게공간이 될 수 있게 꾸밀 계획입니다.